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튜링 테스트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'''Turing Test''' 기계가 인간과 얼마나 비슷하게 대화할 수 있는지를 기준으로 기계에 지능이 있는지를 판별하고자 하는 시험으로, [[앨런 튜링]]이 제안한 시험이다. '''[[이미테이션 게임]]'''이라고도 부른다. 1950년 앨런 튜링이 [[맨체스터 대학교]]에서 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을 시절, 대학 연구팀과의 연구 중에 기고한 '계산 기계와 지성(Computing Machinery and Intelligence)'이라는 제목의 학술서에 제시되었다. [[인공지능]] 연구의 초기 단계에서는 [[지능]]이 무엇인지에 대한 명확한 해답이 존재하지 않았다. 무엇이 인간다운 것인지도. 2500년 역사를 자랑하는 [[철학]]조차도 인간, 인간다운 것이 무엇인지 기준선을 제시하지 못했으니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. 그런 상황에서 튜링은 [[인공지능]]의 기준선을 정하는 것은 나중으로 미루고, 일단 인간이 '''보기에''' 인간 같은 것을 인간에 준하는 지능이 있다고 '''간주'''하기로 한다. 즉 앨런 튜링은 "마음과 지능, 인간다움의 본질에 대한 논의는 그만두고, 일단 이 시험을 통과하는 모든 것은 확실히 '지적이다' 라고 합의한 다음에, 이 시험을 통과하는 기계를 어떻게 만들 수 있을지로 논의의 방향을 돌리는 것이 훨씬 발전적이지 않느냐"고 발언했다. 1990년대부터는 [[뢰브너 상]]이라는 명칭으로 튜링 테스트와 흡사한 대회가 매년 개최되었는데 주최자이자 투자자인 휴 뢰브너가 2016년에 사망함에 따라 2019년을 끝으로 더 이상 실시하지 않고 있다. 다만 대다수의 연구자들은 2020년부터 부각된 대형 언어 모델(LLM)에 기반한 [[ChatGPT]]와 같은 [[대화형 인공지능]]들이라면 전통적 개념의 튜링 테스트는 통과가 가능할 거라는데 이견이 없을 것이라고 말한다. 즉, 기존의 튜링 테스트는 ’죽었다‘라고 표현될 만큼 무의미해졌으며, 근래의 연구원들은 벤치마크 평가 등 [[인간 지능]]과 [[이성]]의 존재를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, 모색하고 있다. [[https://www.nature.com/articles/d41586-023-02361-7|2023년 7월 25일 네이처에 실린 전문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